이광수 말실수 ‘요리대결 점수 잘 받으려다…굴욕’

입력 2014-01-13 1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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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말실수.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광수 말실수’

방송인 이광수가 웹툰 작가 정다정에게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4년 새해 첫 식탁’이라는 주제로 런닝맨 멤버들, 게스트들이 팀을 이뤄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출연진들은 특별 심사 위원으로 등장한 한식 요리 연구가 심영순, 쇼콜라티에 루이 강, 웹툰 작가 정다정에게 후한 점수를 받기 위해 애를 썼다.

이광수는 이 과정에서 이광수는 자신보다 6살 어린 정다정 작가에게 “다정이 누나”라말하는 말실수를 했고 이에 정다정 작가는 “누나요?”라고 되물으며 당황했다.

말실수를 한 이광수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정다정에게 이상형을 물으며 환심을 사려고 했지만, 정다정 작가는 “이광수 씨는 아니다”라고 말해 이광수를 더욱 당황케 했다.

한편 ‘이광수 말실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말실수, 말 그대로 실수네” “이광수 말실수 이게 왜?” “이광수 말실수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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