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내 벤처 ‘카닥’ 분사

입력 2014-01-13 15: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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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이 사내 벤처인 ‘카닥’이 분사를 통해 자동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프터마켓에 본격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카닥’(cardoc.co.kr)은 자동차의 파손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애플리케이션에 올리면 입점한 수리 업체들로부터 실시간으로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비교 서비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음 NIS가 선보인 첫 번째 프로젝트로 2012년 11월 사내 공모전에서 선정된 뒤 지난해 3월 정식 출시됐다. 출시 후 이용자들의 월간 견적 요청수는 3000건을 넘었으며, 누적 견적 요청수는 약 2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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