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곽도원 열애 고백 “저 연애합니다! 더 잘 하겠습니다”

입력 2014-01-13 16: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자가 사랑할 때’ 곽도원 열애 고백 “저 연애합니다! 더 잘 하겠다”

배우 곽도원이 열애를 하고 있음을 깜짝 고백했다.

곽도원은 13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감독 한동욱·제작 (주)사나이픽쳐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열애 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곽도원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영화를 보며 많이 울었다”며 “여자친구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한다! 오빠가 더 잘할게!”라고 외쳐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대책 없는 사채업자 부장 한태일(황정민)이 채권회수 때문에 만난 호정(한혜진)에게 첫눈에 반하며 거친 사나이의 사랑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한동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황정민 한혜진 곽도원 정만식 김혜은 김병옥 박성웅 남일우 등이 출연한다. 1월 22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