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옥외광고
1일 방송된 ‘별그대’ 5회에서는 톱스타 전지현(천송이)의 광고현수막이 철거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극 중 전지현은 유인영(한유라)의 죽음과 관련해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는 작품 하차와 광고 중단 등의 시련을 겪었다. 그 중 하나로 전지현의 집 맞은 편에 크게 걸렸던 대형 광고판도 철거됐다.
극에 등장한 이 대형 광고판은 실제 존재한 현수막으로 밝혀졌다.
‘별그대’ 측은 지난해 12월 말 SBS 일산제작센터 운동장에서 가로 20m와 세로 15m짜리 조형물을 세웠다. 그리고 이 조형물을 강남의 건물에 CG로 합성해 사실적인 옥외광고판을 완성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전지현 옥외광고, 전부 그래픽인 줄” “전지현 옥외광고, 대단하다” “전지현 옥외광고, 웰메이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8회는 시청률 24.4%(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해 수목극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전지현 옥외광고’ 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