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16일 광주서 알몸 퍼포먼스”…경찰 불허에도 강행할까

입력 2014-01-14 18: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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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이유린이 알몸퍼포먼스를 예고한 가운데 이에 대해 경찰이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공연기획사 ‘환이와 놀자’는 14일 “이유린이 16일 오후 5시경 광주 세무소 인근에서 알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퍼포먼스는 아베 일본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분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고된 퍼포먼스는 노출과 겁탈 등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경찰은 이유린의 퍼포먼스를 불허한다는 방침이다. 문제가 생길 경우 법적인 조치를 하겠다며 강경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유린 알몸 퍼포먼스’ 환이랑 놀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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