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장동건 등 연예인들 퍼블리시티권 불인정에 항소

입력 2014-01-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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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 동아닷컴DB

배우 장동건과 송혜교, 그룹 소녀시대 등 연예인 35명이 퍼블리시티권 패소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들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다담은 14일 “법적으로 관련법이 없다는 이유로 퍼블리시티권을 인정하지 않는 판단은 유감스럽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퍼블리시티권은 개인의 성명이나 초상 등을 본인 동의 없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권리를 뜻한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이들 35명이 퍼블릭시티권 보호를 이유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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