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캐스팅 비화 ‘처음에는 고사…안했으면 후회할 뻔’

입력 2014-01-15 1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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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캐스팅 비화. 사진=방송화면 캡처.

‘전지현 캐스팅 비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주연 배우 전지현 캐스팅 비화가 밝혀졌다.

최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한 연예 기자는 “전지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역을 처음에는 거절했다”며 전지현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의 잇단 흥행으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었다. ‘별에서 온 그대’의 캐스팅 제안이 들어 왔을 때도 이미 영화 출연을 계획 중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애초에 전지현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구상한 제작진이 끊임없는 설득을 했고 상대역 배우 김수현이 “천송이 역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전지현 뿐”이라는 적극적인 구애를 한 덕분에 결국 드라마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 캐스팅 비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캐스팅 비화 그런 일이 있었구나” “전지현 캐스팅 비화, 안 했으면 후회했을 듯” “전지현 캐스팅 비화 김수현 역할이 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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