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쁘띠첼 스윗푸딩, ‘별그대’ 효과 톡톡

입력 2014-01-16 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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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달콤한 푸딩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 제일제당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한 ‘쁘띠첼 스윗 푸딩’이 드라마에서 소개된 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쁘띠첼 스윗푸딩은 15일 방송에서 극 중 천송이(전지현 분)의 그늘에 가려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다 악녀로 돌변한 유세미(유인나 분)가 혼자 있을 때마다 챙겨먹는 디저트로 등장했다.

제품 관계자는 “'별에서 온 그대' 방영 이후 고객센터로 세미 푸딩, 별그대 푸딩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세 드라마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쁘띠첼 스윗 푸딩은 생크림 커스터드 푸딩을 비롯해 밀크 커스터드 푸딩, 로열 커스터드 푸딩, 레어치즈 푸딩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전설의 푸딩'으로 알려지며 디저트 가공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순간 최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쳥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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