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삼각 지대, 마치 블랙홀? 선박 17척-항공기 15대 사라져

입력 2014-01-17 21: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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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 지대, 마치 블랙홀? 선박 17척-항공기 15대 사라져


버뮤다 삼각 지대 비밀에 대한 게시글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버뮤다 삼각 지대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버뮤다 삼각 지대는 버뮤다 제도를 정점으로 플로리다와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선을 밑변으로 하는 삼각형의 해역을 말한다.

이러한 버뮤다 삼각 지대에서 지난 1609년부터 선박 약 17척, 항공기는 약 15대가 사라졌지만 현재까지 실종된 이유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에 버뮤다 삼각 지대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10년 8월에는 심해에서 올라오는 '메탄가스'로 인해 선박은 부력이 감소해 침몰하고 항공기는 메탄가스에 의해 불이 붙어 추락했다는 가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메탄가스는 수면 위로 올라오면 곧바로 대기 중으로 흡수되는데 이 메탄가스가 들어간 항공기가 불을 일으키고 화염에 싸여 폭발하게 된다는 것.

버뮤다 삼각 지대에 누리꾼들은 "버뮤다 삼각 지대, 웬지 무섭다" "버뮤다 삼각 지대, 메탄가스의 지역?" "버뮤다 삼각 지대, 블랙홀인가?" "버뮤다 삼각 지대, 원인 정확히 밝혀지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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