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누에고치 빙의, 입에서 실이 줄줄 “마술사인가, 치실인가?”

입력 2014-01-17 21:42:4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하늬 누에고치 빙의, 입에서 실이 줄줄 “마술사인가, 치실인가?”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 출연 중인 이하늬가 ‘누에고치’로 빙의해 웃음을 자아낸다.

17일 방송되는 ‘사남일녀’에서는 이하늬가 강원도 인제군 솟탱이골에 사는 한 가족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이하늬는 소양강 낚시를 마친 후 가족들과 두루 모여 저녁식사를 했다. 그런데 잘 먹던 이하늬가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입에서 무언가를 끄집어 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실. 끝 없이 줄줄이 이어져 나오는 의문의 실에 가족들은 당황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김구라는 “너 마술사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배우 김재원은 한술 더 떠 “나는 너 치실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이내 주변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이하늬가 누에고치가 됀 사남일녀’ 세 번째 이야기는 17일 밤 10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이하늬 누에고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낚시줄인가? 무슨 상황이지?" "이하니 표정좀봐" "가족들이 더 놀랐겠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