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수분 크림 챙기세요” 겨울피부 지키는 깐깐한 뷰티제품 세가지

입력 2014-01-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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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텐스·포스수프림 세럼·울트라 훼이셜 크림 등 인기

“겨울피부를 지켜라”

겨울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겨울이라 그럴 거야!’ 하고 방심했다간 피부를 망칠 수도 있다. 겨울 피부를 관리하는 기본은 수분 공급. 뷰티업계는 건조한 겨울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애리조나 건조지역 테스트서 보습력 입증한 ‘인텐스 수분 크림’

미국의 160여 년 전통을 지닌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건조한 피부를 위한 수분 크림 ‘인텐스 수분 크림’을 출시했다. 인텐스 수분크림은 건조한 피부를 위한 촉촉한 솔루션으로 이중 수분 캡슐과 살구씨 오일의 강력한 보습 효과가 있다.

또 마이크로 텍스처의 미세 보습입자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건조한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한다. 파라벤, 인공 향을 함유하지 않은 마일드 포뮬라는 예민해지기 쉬운 건조한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해 준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인 애리조나에서 테스트를 통해 탁월한 보습력을 보여 화제가 됐다. 가벼우면서도 보습효과가 뛰어나 건성피부 테스트 결과 참가자들이 피부 보습력이 향상되고 피부 장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12년 동안 늙지 않는 원빈 피부로 화제가 된 ‘포스수프림 세럼’

남성 주름개선과 노화 방지용 뷰티제품으로 ‘포스 수프림 세럼’도 인기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오템 옴므의 ‘포스 수프림 세럼’은 배우 원빈의 ‘12년 동안 늙지 않은 피부’ 광고로 화제가 됐던 제품이다. ‘포스 수프림 세럼’은 남성 피부의 주름개선과 탄력 증진뿐만 아니라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어 건강한 피부톤으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비오템측은 “포스 수프림 세럼은 비오템의 특별한 기술을 통해 발견된 블루알개 성분과 아데노신 성분이 결합해 스트레스에 지친 남성 피부를 탄력있게 되돌려준다”고 밝혔다.



● 극지방 원정대의 피부보호로 검증된 ‘울트라 훼이셜 크림’

수분크림의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는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도 빼놓을 수 없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겨울 피부관리에서 수분크림을 반열에 올린 주인공이다. 소비자들이 수분크림 사용 후 얼굴 당김이나 각질, 수분 부족 등 겨울철 피부고민이 해결됐다는 입소문을 얻어 키엘의 명성을 창조했던 그 제품이다. ‘줄 서서 사는 수분크림’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정도로 히트상품이었다.

‘훼이셜 크림’하면 극지방 원정대 일화도 빼놓을 수 없다. 2005년 극지방 탐험에 나선 그린란드 원정대가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사용해 보습 효과를 검증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것. 키엘 관계자는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24시간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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