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YG행…유인나·구혜선 등 ‘막강한 배우사단’

입력 2014-01-20 12: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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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스포츠동아DB

차승원 YG엔터전속계약…유인나·정혜영·구혜선과 한솥밥

배우 차승원이 싸이, 빅뱅, 투애니원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YG 소속배우 정혜영, 구혜선, 유인나 등과도 한 식구가 됐다.

또 차승원과 함께 현재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인 베테랑 연기자 임예진, 영화 ‘화이’ 에서 연기 호평을 얻고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방송에서도 맹활약 중인 연기파 배우 장현성도 YG패밀리에 합류했다.

뛰어난 연기력, 남성미를 동시에 발휘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와 스타성을 공고히 다져온 차승원은 YG의 브랜드 파워와 함께 연기자로서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YG행을 결정했다. 차승원, 임예진, 장현성, 소속배우들과 함께 그동안 동고동락해온 전 티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매니지먼트 스태프들 역시 함께 YG행을 택했다.

차승원은 영화 ‘포화속으로(2010)’, ‘눈에는 눈 이에는 이(2008)’, ‘박수칠 때 떠나라(2005)’ 등의 작품에서 강하고 임팩트 있는 연기로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드라마 ‘최고의 사랑(2011)’으로 ‘MBC 드라마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개성파 배우다. 빅뱅 멤버로 배우 활동도 겸하고 있는 최승현과는 ‘포화속으로’에서, 유인나와는 ‘최고의 사랑’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차승원, 장현성, 임예진 YG행에 누리꾼들은 “차승원, 유인나와 한식구네”, “차승원 YG행, 앞으로는 좋은 소식만 있길”, “차승원 유인나 구혜선…YG 엔터 배우들도 화려하다”, “차승원 유인나 정혜영 임예진, YG 앞으로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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