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수지 닮은’ 작가 미모에 불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입력 2014-01-20 14: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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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슬기와 배우 김주혁. 사진출처 | KBS 2TV ‘1박 2일’

‘수지 닮은꼴’로 알려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막내작가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북부 투어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멤버들은 영수증에 적힌 음식을 얻기 위해 스태프를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 게임을 진행했다.

김주혁은 제작진에게 영수증과 음식 3개를 반납하기로 하고 미모의 막내작가인 슬기 작가를 파트너로 교체했다.

김주혁이 슬기 작가를 안자 멤버들은 “방자! 방자!”라고 외치며 응원했다. 자막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슬기는 깃털에 불과할 뿐’이라는 문구가 영상에 깔려 웃음을 더했다.

슬기 작가를 안은 김주혁은 예상과는 달리 괴력을 발산했다. 이어 15개를 거뜬히 소화해낸 김주혁은 포효했고, 승리를 만끽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힘이 없다더니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고, 김주혁은 “이상하게 힘이 났다”고 답했다.

하지만 슬기 작가는 “멤버 중에 누가 제일 좋으냐”는 질문에 “차태현 오빠”라고 답해 김주혁에게 굴욕을 안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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