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새 미니앨범 ‘I Am Rumble Fish’를 발표한 럼블피쉬는 타이틀곡 ‘몹쓸 노래’로 주말 공중파 3사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강렬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럼블피쉬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귀여우면서도 파워풀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짧은 금발헤어로 파격변신했다. 그는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비주얼과 음악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럼블피쉬는 지난 17일 KBS2 ‘뮤직뱅크’와 18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시스루 스타일과 아찔한 옆트임이 돋보이는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그는 19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화이트 미니드레스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럼블피쉬는 데뷔 후 처음으로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파격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스탠드 마이크는 로드 스튜어트, 리오나 루이스, 칼리 레이 젭슨, 레이디 앤터벨룸, 리타 오라, 자넬 모네, 프로렌스 앤더 머신 등 해외 유명 가수가 사용했던 것으로 국내에서는 럼블피쉬가 최초로 사용했다.
럼블피쉬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럼블피쉬가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선보이기 위해 음악과 의상은 물론, 컴백무대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직접 신경을 썼다”며 “1년 3개월만의 신곡 몹쓸 노래에 많은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 럼블피쉬는 타이틀곡 ‘몹쓸 노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MBC, SBS, K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