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이 끝이 없는 매력의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태일(황정민)의 형 영일 역으로 인간미 넘치는 인물로 변신한 곽도원이 올 블랙 콘셉트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기자회견장에서 4살이나 많은 황정민의 형으로 나와 억울함을 호소하는가 하면, 연인을 향한 깜짝 사랑고백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던 그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댄디한 수트 패션, 시크한 가죽 재킷과 바지, 그리고 말끔하게 정돈된 머리 스타일과 화이트 셔츠 패션 등 영화 속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곽도원이 출연하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남녀간에 머물지 않고 삶과 사랑,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스토리로 22일 관객을 만난다.
사진제공|GQ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