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비밀번호 1위 ‘순간의 귀찮음이 개인정보 유출 시켜’

입력 2014-01-21 15: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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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지난해 ‘최악의 비밀번호 1위’로 ‘123456’이 꼽혀 화제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는 20일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 목록’을 공개하면서 ‘123456’이 ‘최악의 비밀번호 1위’라고 밝혔다.

뒤를 이어 ‘password’가 2위를 차지했고 ‘12345678’이 3위, ‘qwerty’가 4위, ‘abc123’이 최악의 비밀번호 5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123456789’(6위), ‘111111’(7위), ‘1234567’(8위) 등 누구나 쉽게 생각해낼 수 있는 연속되는 숫자 배열같이 단순한 비밀번호들이 최악의 비밀번호로 꼽혔다.

한편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귀찮음이 개인정보를 유출 시킨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신중하게 설정해야할 듯”,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너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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