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사진제공 | SBS
SBS 측은 20일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위기에 빠진 주부 나은진(한혜진 분)이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설레 하던 10년 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단아한 미모를 강조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따뜻한 미소로 짓고 있다. 최근 남편 김성수(이상우 분)와의 불화로 무겁고 어두운 얼굴을 보이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 은진과 재학(지진희 분)이 진정으로 사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경(김지수 분)마저 이혼을 선언하면서, 흔들리는 은진과 성수, 재학과 미경 부부가 어떠한 방식으로 서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