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안면실인증 겪고 있다” 어떤 증상?

입력 2014-01-21 1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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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안면 실인증

‘브래드 피트 안면실인증’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면실인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안면실인증을 겪고 있어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밝혔다.

당시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는 “많은 이들이 내가 그들을 모욕한다고 생각하고 나를 싫어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한때는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할 때 ‘우리가 어디서 만났는지 말해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니 사람들이 더 불쾌해했다”고 덧붙였다.

브래드 피트가 앓고 있다는 안면실인증은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이나 장애를 말하는 것으로 안면인식장애로도 불린다. 장소나 사물에 대한 인식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며 얼굴에 대한 인식장애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누리꾼들은 “브래드 피트 안면실인증이었어?” “안면실인증 무서운 병이네요” “안면실인증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브래드 피트 안면 실인증’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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