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안무 연습 현장…‘대체불가 여배우’ 입증

입력 2014-01-22 1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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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안무 연습 현장…‘대체불가 여배우’ 입증


배우 하지원이 안무 연습하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4회는 닐슨 기준 전국 시청률 22.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기승냥 역의 하지원은 극 중 임신과 출산, 노예 신세까지 내려갔다가 백안과 탈탈의 도움으로 후궁경선에 나가게 되는 등의 흥미로운 전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24회부터는 하지원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화려하고 다부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하지원이 후궁 교육의 일환으로 춤을 연기하는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원은 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촬영 며칠 전부터 이명세 감독의 영화 ‘형사’ 때부터 인연을 맺어온 정광국 선생과 함께 안무를 짰다.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틈틈히 연습을 해왔다는 후문.

한편, 반환점을 돈 ‘기황후’는 하지원이 다시 황궁으로 들어가며 이야기 전개에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제공ㅣ해와달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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