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측 “니콜의 티아라행? 거론조차 없었다”

입력 2014-01-22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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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동아닷컴DB

니콜. 동아닷컴DB

걸그룹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코텐츠미디어(이하 코어)가 니콜의 이적을 완강히 부인했다.

코어는 22일 오전 동아닷컴에 “니콜이 코어로 이적한다는 일본의 보도를 접했다”며 “관련된 모든 사안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니콜의 코어 이적설을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계약서는 물론이고 이적과 관련한 무엇도 진행된 바 없으며 소속사 차원에서도 니콜을 염두 해둔 적 없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일본 여성지 ‘여성자신’은 “니콜의 카라 탈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그의 어머니의 계획이며,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어와 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들은 “한국과 일본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카라의 어머니는 코어 측에 ‘딸을 영입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가요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니콜과 그의 어머니는 DSP미디어와 결별하고 새롭게 옮길 소속사를 찾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니콜은 지난 2007년부터 7년여 간 카라의 멤버로 함께 해오다 16일부로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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