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비밀번호 1위 ‘개인정보 가져다 바치는 꼴’

입력 2014-01-22 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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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지난해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123456’인 것으로 드러났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가 20일 공개한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 목록’에서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123456’이었다.

지난 2011년, 2012년 2년 연속으로 최악의 비밀번호 1위를 차지했던 ‘password’는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뒤를 이어 ‘12345678’이 3위, ‘qwerty’가 4위, ‘abc123’이 최악의 비밀번호 5위에 올랐고 ‘123456789’(6위), ‘111111’(7위), ‘1234567’(8위) 등 누구나 쉽게 생각해낼 수 있는 단순한 비밀번호들이 최악의 비밀번호로 꼽혔다.

한편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개인정보 가져다 바치는 꼴”,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정보유출 사고 유발자”,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심각성을 모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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