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추억 담은 복고풍 디자인 잎새주 한정판 출시

입력 2014-01-23 20: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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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해 제공.

[동아닷컴]

보해(회장 임효섭)가 중 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층에게는 이색적인 재미를 주는 복고풍 디자인의 ‘잎새주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잎새주 출시 12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번 ‘잎새주 한정판’은 70~80년대 풍의 라벨을 제품 전 후면에 부착하고, 알코올 도수와 용량을 한글로 표기해 70년대 제품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투박한 글씨체로 새겨진 잎새주 제품이름과 함께 강렬한 원색으로 디자인된 라벨은 70년대 주류 제품을 연상시킨다.

보해 관계자는 “지난 2002년 흑말띠해에 출시된 잎새주를 12년이 지난 2014년 청말띠해를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정판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잎새주 한정판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과 감성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잎새주 한정판은 총 80만병 생산되며 27일부터 전라남도 지역 내 대형 할인마트와 음식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잎새주는 지난 2010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한 희석식 소주 품평회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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