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라크 축구 중계] 전반 0-0 명불허전 치열한 공방전

입력 2014-01-23 22: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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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 스포츠동아DB.

‘한국 이라크 축구 중계’

[동아닷컴]

만날 때마다 접전을 벌인 한국 이라크 U-22 대표팀이 명불허전의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 시브 스포츠 경기장서 열린 이라크와의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4강전 전반전을 0-0 득점 없이 마쳤다.

최근 4번의 맞대결 모두 정규 시간 90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한국과 이라크는 이날 경기에서도 공방전 끝에 0-0 동점으로 전반을 마쳐 더욱 치열한 후반전을 예고했다.

전반 3분 만에 위협적인 프리킥 슈팅을 허용한 한국은 전반 초반 이라크에게 공간을 허용하며 고전했지만 전반 중반 이후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해 전반 막바지에 김영욱의 프리킥 등 이라크의 골문을 수차례 위협하며 후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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