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차이 쌍둥이 남매, 대단한 의학의 힘 ‘모발까지 똑같아’

입력 2014-01-25 00: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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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차이 쌍둥이 남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대단한 의학의 힘 ‘모발까지 똑같아’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의 소식에 반응이 폭발적이다.

최근 해외 매체들은 영국에 거주 중인 ‘8살 차이 쌍둥이 남매’를 기사화했다.

이 쌍둥이 남매의 이름은 자스민 블링턴과 사이먼 블링턴이다. 이들의 엄마 리사는 임신에 번번이 실패하다 2005년 체외수정 시술을 받았다. 그는 동시에 수정된 배아 중 하나를 자궁에 이식해 딸 자스민을 낳았다.

당시 리사는 나머지 수정된 배아를 냉동 보관했다가 지난해 되찾아 아들 사이먼을 출산했다.

리사는 인터뷰에서 “8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자스민 출생 당시 몸무게와 사이먼의 몸무게가 똑같았다. 검은 모발까지 똑같아 쌍둥이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신기하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현대 의학의 승리”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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