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도희 통화 ‘정겨운 사투리 대화…드라마 끝나도 훈훈’

입력 2014-01-27 14:52: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성균 도희 통화.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성균 도희 통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 커플 배우 김성균과 걸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 통화 장면이 화제다.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지난 25일 방송에는 김성균 도희 전화 통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커플 연기를 펼친 두 사람은 극중에서 만큼이나 훈훈한 대화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성균과의 전화 통화가 연결되자 도희는 “오빠”라고 불렀고 이에 김성균이 “누구?”라고 물었다. 도희가 “윤진이”라고 대답하자 김성균은 “어, 윤진이가”라고 다정하게 답했다.

김성균은 “도희와 호흡을 맞췄는데 어땠냐”는 질문에 “청춘드라마를 하고 싶었는데 예쁜 도희를 만나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투리로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해라”라고 덕담을 하자 도희 역시 전라도 사투리로 “부족했는데 항상 챙겨주고 도와줘서 고맙고 2014년도 대박 나서 톱스타 되자”고 말했다.

한편 ‘김성균 도희 통화’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균 도희 통화, 연기하는 모습 인상 깊었고 보기 좋았다” “김성균 도희 통화, 사투리 최고다” “김성균 도희 통화, 둘이 사투리 쓰는 모습 정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