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화재, 근원지 파악 어려워…왜?

입력 2014-01-27 17: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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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화재, 근원지 파악 어려워…왜?

대구 동성로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27일 오후 2시 40분쯤 동성로의 의류매장에 불이 나 시민 수십 명이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40여 대와 소방관 100여 명이 진화와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대피 시민 중 연기를 흡입한 일부가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방 관계자는 “건물 내부가 복잡해 화재 근원지를 아직 파악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 동성로 화재, 인명 피해 없으니 불행 중 다행” “대구 동성로 화재, 사람들 많이 놀랐겠다” “대구 동성로 화재, 피해 크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대구 동성로 화재’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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