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측 “종현 이유비의 다리 역할? 당혹스럽다” (입장 전문)

입력 2014-01-29 09: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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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과 배우 이유비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들의 다리 역할을 했다고 알려진 다비치 강민경이 입장을 밝혔다.

강민경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9일 "현재 한 매체에서 종현과 이유비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강민경이 이를 소개를 했다고 덧붙였는데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유비와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만났다"며 "음악에 관심이 많은 이유비에게 음악적으로 도움을 주고 연기자인 이유비에게 연기적으로 도움을 받는 사이며 함께 뮤지컬을 보는 등 스스럼 없이 편하고 가까운 친구"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사실이 아닌 보도에 대해 왜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강민경이 매우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서울은 "종현과 이유비가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이며 "다비치 강민경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보도했다.

종현과 이유비 측은 곧바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같은 모임의 멤버 중 하나일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하는 강민경 소속사의 입장 전문.

강민경이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현재 모 매체에서 종현과 이유비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강민경이 이를 소개를 했다고 덧붙였는데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강민경은 이유비와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만난 친구 사이다.
음악에 관심이 많은 이유비에게 음악적으로 도움을 주고 연기자인 이유비에게 연기적으로 도움을 받는 사이며 함께 뮤지컬을 보는 등 스스럼 없이 편하고 가까운 친구라고 전했다.

사실이 아닌 보도에 대해 왜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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