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50센트 인증샷
가수 비가 세계적인 래퍼 50센트(50Cent)와 인증샷을 공개했다.
비는 28일 트위터에 "'비진아'에 이어 50형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와 50센트가 나란히 어깨를 마주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정장 차림차림으로 멋을 낸 가운데 비는 웃고 있고 50센트는 진지한 표정이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비는 지난 26일 6집 앨범 '레인 이펙트' 활동을 마무리 짓고 영화 '더 프린스'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비와 50센트는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밀러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인 '더 프린스'에는 비와 함께 브루스 윌리스, 존 쿠삭, 50센트, 제이슨 패트릭 등이 출연한다. 비는 이 영화에서 냉철하고 용감무쌍한 캐릭터 '마크'(Mark) 역을 연기한다.
비 50센트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50센트 인증샷 귀엽다" "비 50센트 인증샷 멋지네" "비 50센트 인증샷 두 사람이 같은 영화에 출연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