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근황 공개… “‘애마부인’ 출연 후 남자 기피증 생겨”

입력 2014-01-29 1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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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부인 안소영’

안소영 근황 공개… “‘애마부인’ 출연 후 남자 기피증 생겨”

‘애마부인’ 안소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영화 ‘애마부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안소영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췄다.

이날 안소영은 싱글맘이라는 굴레를 벗고 이제는 좋은 사람과 재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나는 섹시하게 입는 걸 싫어한다. 캐주얼하게 입는 걸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원하는 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자신은 솔로라면서 “너무 어릴 때부터 ‘애마부인’을 해서 남자들이 나를 보면 여자로서 보는 게 아니라 좀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라. 그래서 남자 기피증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사진|‘애마부인 안소영’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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