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티지오 측 “성유리 측과 접촉은 사실… 전속계약은 아직”

입력 2014-01-29 1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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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판티지오’

판티지오 측 “성유리 접촉은 사실… 전속계약은 아직”

배우 하정우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가 성유리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판타지오의 한 관계자는 29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성유리 측과 전속계약을 두고 접촉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계약 성사까지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았다. 현재 양측이 긍정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지 알 수 없다. 추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성유리의 판타지오 이적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성유리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관계를 정리하고, 여러 기획사와 접촉 중이다. 그런 가운데 성유리는 판타지오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마음이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유리는 현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진행을 맡고 있다. 판타지오는 하정우를 비롯해 염정아, 김성균, 조윤희, 정경호, 김서형 등의 소속된 대형 매니지먼트다.

사진|‘성유리 판티지오’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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