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눈물, 결혼 10년 만에 임신 ‘초음파 사진 더 감동’

입력 2014-01-29 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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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눈물

김송 눈물, 결혼 10년 만에 임신 ‘초음파 사진 더 감동’

가수 김송의 눈물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측은 28일 출연자 김송이 눈물을 흘린 사연을 소개했다.

30일 첫 방송되는 ‘엄마를 부탁해’에는 김송이 임신 판정 당시를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김송 강원래 부부의 감동 태교기와 함께 태아의 초음파 사진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김송은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강원래가 2000년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사랑을 이어나갔다. 이후 김송은 여러 차례 인공 수정을 시도했고 결혼 10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송 눈물, 초음파 사진 더 감동이다” “김송 눈물, 순산하기 바란다” “김송 눈물, 방송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부작 ‘엄마를 부탁해’는 강원래-김송, 김현철-최은경, 여현수-정하윤, 송호범-백승혜, 이승윤-김지수, 배수광-김유주 등 임신 부부 6쌍의 좌충우돌 출산기를 그린다.

사진|‘김송 눈물’ 더 틱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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