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녀, “내가 부른 ‘그 사람’의 주인공은 내 첫사랑?

입력 2014-01-29 17: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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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설날 특집으로 방송되는 채널A의 뮤직토크쇼 ‘스타패밀리송’에서는 ‘거짓말’이라는 주제로 말띠 스타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마련한다.

탤런트 정소녀(54년생 말띠)는 의자매인 가수 현숙과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MC 송승환이 “마음에 없는 거짓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느냐”고 묻자 정소녀는 “서울대 의대생이던 남자와 호감을 갖고 만났었는데, 그 사람은 결국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며 첫사랑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소녀는 “내가 부른 ‘그 사람’의 주인공이 사실은 내 첫사랑이다”며 “내가 그를 생각하며 작사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채널A ‘스타 패밀리 송’은 1970~90년대 전성기를 누린 추억의 스타와 그들의 가족이 히트곡을 부르며, 스타 가족의 사연을 소개하는 뮤직 토크콘서트로 오는 2월 1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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