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남편스쿨 정민… “아내 무서워해” 솔직 고백

입력 2014-01-31 15: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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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민이 예늘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서 아내를 무서워한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민은 31일 방송된 MBC TV 기막힌 남편스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민은 아내가 전구를 갈아달라고 부탁하자 군말 없이 심부름을 했다. 하지만 아내가 원했던 것과는 다른 길이와 색깔의 전구를 가져와 잔소리를 듣게 됐다.

또 정민은 데이트코스를 직접 정하고 아내를 에스코트 해야하는 미션에서도 휴일인 레스토랑에 아내를 데려가고, 유람선 시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등 어리바리한 면모를 보였다.

정민의 모습을 본 전문가는 "아내와의 관계가 무거워 보인다. 가족관계를 어색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기한테 화를 낼까봐 무서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민은 "아내가 무서워요"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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