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토정비결 “엄정화, 결혼운 지나갔다” 멘붕

입력 2014-02-02 23: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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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토정비결, 엄정화 결혼운

런닝맨 토정비결

'런닝맨' 토정비결을 통해 배우 엄정화의 결혼운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영화 '관능의 법칙'의 주인공인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한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런닝맨'에서는 신년 토정비결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역술가는 엄정화에게 "일꾼의 사주"라고 말했다. 엄정화의 결혼운에 대해서는 "이미 결혼운은 지나갔다" 답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정화가 발끈하자 역술가는 "40~45세가 아기를 갖고 싶은 마음이 드는 시기인데 이미 지났다"고 덧붙였다.

또 역술가는 "엄정화의 사주 자체가 부귀까지다. 부귀는 자기 재능이고 영화는 짝을 만나야 얻을 수 있다. 부귀에 영화까지 누리고 싶다면 빨리 남편을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서 공개된 토정비결 결과 송지효와 개리가 운명의 짝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우리도 무척 놀랐다. 전문가에 의뢰한 사주에 모든 궁합 조건이 다 들어가 있다"고 말하며, 월요커플 사주에 "배우자 합이 있고 서로에게 참 잘 맞는 사주"라고 말했다.

런닝맨 토정비결에서 엄정화 결혼운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토정비결, 엄정화 빨리 결혼하길" "런닝맨 토정비결, 엄정화 좋은 남자 곧 만나길 바란다" "런닝맨 토정비결, 엄정화 발끈할 때 웃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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