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전날 밤 뭐했나?

입력 2014-02-04 13: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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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사망 전날 밤 지인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 매체 인터치위클리 등에 따르면 호프만은 1일(현지시각) 단골 레스토랑 바에서 지인들과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했다.

그는 치즈버거와 소다수 등을 마시며 평소와 같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었던 증인은 매체를 통해 “그는 친절하고 낮은 목소리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참혹한 비극이 벌어졌다. 호프만은 2일 오전 뉴욕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호프만은 팔에 주사기를 꽂고 있었고, 그의 옆에는 헤로인이 담긴 봉투가 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호프만의 사망 원인을 약물 과다복용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제공|‘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누리픽쳐스-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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