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10m 싱크홀, 하루 아침에 사라진 자동차… ‘무슨 일?’

입력 2014-02-05 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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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10m 싱크홀’

하룻밤 사이에 싱크홀이 생겨 자동차가 사라졌다는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 지역에 거주 중인 조이 스미스는 자신의 차를 집 앞에 주차했다. 그러나 이튿날 아침 스미스의 자동차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스미스는 주차장에서 깊이 10m 폭 4m의 싱크홀을 찾았다.

이에 지역 당국은 스미스의 집으로 소방대원을 파견해 추가로 일어날 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전문가들은 “최근 습했던 날씨가 지반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추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 앞 10m 싱크홀, 무서웠겠네”, “집 앞 10m 싱크홀, 자동차는 보험은 들었으려나?”, “집 앞 10m 싱크홀, 집이 안 무너진 게 그나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집 앞 10m 싱크홀’ 데일리메일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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