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한혜경 결혼 "미스 춘향 출신 청순형 베이글녀"

입력 2014-02-05 14:39:4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정우 한혜경 결혼

'김정우 한혜경 결혼'

축구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와 배우 한혜경(29)이 결혼한다.

김정우와 한혜경은 오는 8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혜경 소속사 측은 "한혜경이 김정우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두 사람을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신접살림은 김정우 선수가 뛰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에 차릴 예정이다. 전북 현대에서 뛰던 김정우는 지난해 여름 아랍에미리트 알 샤르자로 이적했다.

김정우와 한혜경은 오랫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부 한혜경은 2004년 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 미를 수상한 뒤 배우와 CF 모델로 활동해 왔다.

'김정우 한혜경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우 한혜경 결혼 대박", "김정우 한혜경 결혼, 축하해요", "김정우-한혜경 결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