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폭발사고, 피해 규모가… ‘이럴수가!’

입력 2014-02-05 23: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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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폭발사고’

여수 폭발사고, 피해 규모가… ‘이럴수가!’

여수의 한 사업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11시 53분경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화 여수사업장의 한 창고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이 때문에 5평 남짓한 창고 한 동이 부서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난 창고는 화약을 제조해 임시로 저장하는 곳으로, 사고 당시에는 10kg의 화약의 보관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들은 “자연발화의 가능성을 우려, 소량으로 나눠 화약을 보관한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자연 발화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을 위해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여수 폭발사고 인명피해 없어 다행”, “여수 폭발사고…자연 발화 맞을 듯”, “여수 폭발사고…휴 다행이다”, “여수 폭발사고…큰 피해가 없어 다행”, “여수 폭발사고…별일 없다니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여수 폭발사고’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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