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사진논란, YTN '독감 예방' 뉴스에 코막고 기침하는 모습 등장

입력 2014-02-07 16: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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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사진 YTN '독감에방' 보도 등장

'윤진숙 사진논란'

한 케이블 뉴스채널에서 '독감 예방법' 소식을 전하면서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진을 내보냈다.

지난 5일 방송된 YTN 뉴스에서는 '독감 예방법 공공장소에서 입 가리고 기침하기' 제하의 보도에서 지난 2일 전남 여수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손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있는 윤진숙 장관의 사진을 배경 화면으로 내보냈다.

또 뉴스 앵커는 윤진숙 장관의 사진을 가리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윤 장관 사진인데요. 논란을 떠나서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이렇게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진숙 장관은 여수 기름유출 사고 피해 주민들 앞에서 손으로 코를 막았다가 비난을 받자 "독감 때문에 기침이 나와서 막았다. 냄새 때문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윤진숙 사진논란, 뉴스에도 쓰이는구나", "윤진숙 사진논란 대박", "윤진숙 사진논란 센스 만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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