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GD 패러디, “나는 대드래곤”

입력 2014-02-08 1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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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GD 패러디

정찬우 GD 패러디

정찬우 GD 패러디, “나는 대드래곤”

정찬우가 지드래곤을 패러디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컬투가 출연해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컬투는 MC와 라디오 DJ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가수로서 히트곡이 없다는 이유로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르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컬투는 “우리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싸이, 박진영, 신사동 호랭이 등 히트 작곡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곡을 주겠다고 약속했다”며 “곡을 달라고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유명 작곡가임에도 컬투가 불러서 뜨지 않을까봐 고민된다”고 밝혔다.

이날 컬투의 정찬우는 지드래곤(G.DRAGON)을 패러디한 대드래곤(D.D)을 언급했다. 유희열은 “공연 때 정찬우가 GD 패러디를 한다더라”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정찬우는 “지드래곤이잖아. 나는 대드래곤 DD다”라고 말하며 지드래곤을 흉내 냈고, 이를 본 유희열은 “하나도 안 멋지다”라고 솔직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컬투와 썰투, 걸스데이, 지아, 차가운 체리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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