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돌 눈물 흘리는 소녀’라는 제목으로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 속 소녀는 예멘에 살고 있는 사디아 살리로 눈에서 작고 단단한 돌덩이가 눈물처럼 흐르고 있다. 살리의 담당 의사는 “내 평생 처음보는 희귀한 질환이다. 소녀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원인은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어린 나이에 희귀한 질병에 걸렸다니 안타깝네요”, “돌 눈물 흘리는 소녀, 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아직도 미신을 믿는 나라가 있다니”라며 사디아를 동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