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사다마오, ‘표현의 극대화’

입력 2014-02-09 0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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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가 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아사다마오’

아사다마오(24·일본)가 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쳤다.

아사다마오는 이날 64.07점을 받아 3위에 머물렀다. 기술점수(TES) 31.25점, 예술점수(PCS) 33.82점에 감점이 -1점이었다.

그에 비해, 러시아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가 72.90점을 받아 1위에 올랐으며, 카롤리나 코스트너(27·이탈리아)가 70.84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사다마오는 쇼팽의 ‘야상곡’에 맞춘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범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러시아는 합계 37점으로 단체전 1위를 기록 중. 캐나다(32점), 미국(27점), 일본(24점)이 그 뒤를 이었다.

아사다마오 트리플 악셀 실패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사다마오, 개인에서도 넘어질까?”, “아사다마오, 생각 많아지겠다”, “아사다마오, 다음 트리플 악셀 시도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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