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롯데마트, 닭·오리 소비촉진 행사

입력 2014-02-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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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AI(조류인플루엔자)로 고통 받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26일까지 가금류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전환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들에게 AI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점포별로 ‘AI 바로 알기’ 포스터와 안내물을 고지한다. 닭고기와 오리고기 시식행사를 진행해 가금류의 안정성을 홍보하는 등 소비자 인식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충남 보령, 전북 익산, 충북 음성의 농가에서 닭과 오리 30만 마리(약 20억원)를 긴급 매입해 26일까지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출하 지연으로 커버린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무게 단위로 판매하는 ‘킬로(Kilo) 치킨’도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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