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2006년부터 골프공 피팅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판매율 2위 자리까지 오르는 성과를 이뤘다. 약 20만 명 이상의 골퍼들이 피팅을 받았고, 측정 대상자의 80% 이상이 12야드의 비거리 상승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석교상사는 골프공 피팅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국내 골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가 사용하는 골프공은 무조건 좋다’라는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