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빈.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한국은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한빈(26·성남시청), 신다운(21·서울시청), 박세영(21·단국대)이 레이스에 나섰으나 이한빈만이 결승에 진출, 출전 선수 7명 중 6위에 그쳤다.
찰스 해멀린(캐나다·2분14초985)과 한 티안유(중국·2분15초055)가 금·은 메달을 따냈고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2분15초062로 동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첫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 남자 1000m에서 이번 대회 첫 메달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