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진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줄리아 로버츠 여동생도 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져 할리우드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해외 주요 외신은 10일(현지시각) 줄리아 로버츠의 이부(異父)동생인 낸시 낸시 모테즈가 약물 과용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조연출자인 낸시 모츠는 9일 큰오빠 에릭 로버츠가 자택서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츠 측은 “모테즈가 약물 남용으로 사망했다. 아직 부검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며 “현재 가족들은 충격과 실의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