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코를 가진 개, 5개월동안 4번이나 버려져 ‘짠하다’

입력 2014-02-12 00: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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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코를 가진 개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5개월동안 4번이나 버려져 ‘짠하다’

‘두 개의 코를 가진 개’의 사연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각) 스너플이라는 이름을 가진 개 한 마디의 소식을 전했다.

사연 속 개는 생후 5개월된 벨지안 셰퍼드 독으로 선천적인 기형을 앓고 있다. 스너플은 뛰어난 후각과 높은 충성심을 가졌음에도 과거 주인들에게 4번이나 버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마음이 짠해져”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왜 버렸을까”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귀여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너플은 현재 애완견 센터에 머물고 있으며 다음달 입양될 예정이다.

사진출처|‘두 개의 코를 가진 개’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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