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김소현 “남편 손준호, 나보고 된장녀라고 해”

입력 2014-02-18 10: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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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김소현 “남편 손준호, 나보고 된장녀라고 해”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 때문에 갈등을 빚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했다.

이날 김소현은 남편이 자는 사이 카페에 가 모닝커피를 즐겼다. 그는 “카페에 가는 게 내 유일한 즐거움”이라며 “남편은 커피에 관해선 내게 된장녀라 한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커피에 이어 식사 메뉴에서도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준호는 “아침을 제일 잘 먹어야 한다”며 식사를 위해 고기를 구웠다. 이에 김소현은 “나는 고기를 1년에 몇 번 먹을까 말까 한다. 황당하고 싫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소현 손준호 부부, 오 마이 베이비 뉴페이스” “김소현 손준호 부부, 그래도 사랑하니까” “김소현 손준호 부부, 현실적인 갈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추처|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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