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스톤 무게, 한 경기에 쓰이는 스톤 무게만 ‘160kg?’

입력 2014-02-18 10: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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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컬링 스톤 무게’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화제에 오르자 컬링 스톤 무게까지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컬링 스톤은 스코틀랜드산 및 캐나다산 화강암으로 제작된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컬링 스톤의 가격은 1개당 180만 원 선으로 무게는 19.96kg이다.

컬링 스톤은 손잡이가 왼쪽에 부착된 원반 형태의 두꺼운 돌로 보통 17-20kg 정도로 다양하다. 경기에 허용되는 컬링 스톤의 둘레는 91cm, 최소 높이는 11cm로 규정돼 있다.

팀을 구분하기 위해서 양 팀 컬링 스톤의 손잡이 색깔이 다르며 올림픽을 포함한 메이저 대회에서는 주로 노란색, 빨간색을 사용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첫 출전해 놀라운 경기력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컬링 스톤 무게, 생각보다 무겁구나”, “컬링 스톤 무게, 컬링 정말 재미있어”, “컬링 스톤 무게, 평창에선 메달도 노릴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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