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스톤, 무게가 ‘19.96kg’ 이보다 더 놀라운 가격은?

입력 2014-02-18 11: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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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컬링 스톤 무게’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화제에 오르자 컬링 스톤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컬링 스톤은 캐나다산 및 스코틀랜드산 화강암으로 만들어진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컬링 스톤의 무게는 19.96kg이며 가격은 1개당 180만 원 선이다.

컬링 스톤은 손잡이가 왼쪽에 부착된 원반 형태의 두꺼운 돌로 보통 무게가 17-20kg이다. 경기에 허용되는 컬링 스톤의 최소 높이는 11cm, 둘레는 91cm로 규정돼 있다.

팀을 구분하기 위해 양 팀의 컬링 스톤 손잡이 색깔이 다르다. 올림픽을 포함한 메이저 대회에서는 보통 빨간색과 노란색을 이용한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첫 출전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컬링 스톤 무게, 엄청 무겁네”, “컬링 스톤 무게, 이동하기 힘들겠다”, “컬링 스톤 무게, 가격도 비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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